팝페라 가수 노현택, 강화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

지역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부모 거주하는 강화에 애정…문화·예술·교육·복지 발전에 보탬 뜻 팬텀싱어·미스터트롯 등 출연…팝페라 그룹 라오니엘 활동 군, 11월 기부자에 G컬처&웰니스 체험 신청권 제공해 지역 방문 유도

팝페라 가수 노현택, 강화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
팝페라 가수 노현택, 강화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

방송과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 온 팝페라 가수 노현택 씨가 강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부모가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기부로 표현하며 문화·예술과 복지 분야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화군은 2일 노현택 씨가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화를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며 기부 참여

연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노 씨는 ‘팬텀싱어’,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팝페라 그룹 라오니엘 멤버이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 씨는 부모가 거주하는 강화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평소 이곳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겨 왔다고 군은 설명했다. 음악 활동과 함께 사회복지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온 그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노 씨는 기탁식에서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강화의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교육과 복지 증진에도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말 기부 참여 확대…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방문 연계

강화군은 연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의 절반 이상이 연말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기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11월에는 기부자에게 강화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G컬처&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권을 제공한다.

군은 기부를 계기로 지역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고, 이를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증진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음악과 교육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신 노현택 가수께서 강화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사용해 기부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