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인천해경 구조대, 월미도서 합동 재난구조 훈련 마쳐

지역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드론 수색부터 익수자 구조·심폐소생술까지…해상 재난 대응 역량 점검 연평균 2000회 이상 사회공헌활동 기반으로 민·관 협력 확대 구조 시범과 수변 정화 병행…해양 안전·환경 보호 실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2026 민·관 합동 재난구조 시범 및 수변 정화 활동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2026 민·관 합동 재난구조 시범 및 수변 정화 활동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재난구조단과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가 인천 월미도 해상에서 민·관 합동 재난구조 훈련을 마쳤다. 양측은 드론을 활용한 수색과 익수자 구조 등 다양한 상황별 대응 절차를 선보이고 수변 정화활동도 진행하며 해양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재난구조단은 20일 월미도 해상과 광장에서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함께 ‘2026 민·관 합동 재난구조 시범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상 사고와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민간 재난구조단과 해양경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2026 민·관 합동 재난구조 시범 및 수변 정화 활동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2026 민·관 합동 재난구조 시범 및 수변 정화 활동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원거리 공중 수색을 비롯해 기동 장비를 이용한 구조, 익수자 인명 구조, 선체 에어포켓 수색 및 인양, 심폐소생술 등 상황별 구조 시범이 진행됐다. 특히 충북지부 재난구조단의 구조 드론이 공중 수색을 지원하면서 해상과 육상, 공중을 연계한 입체적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

훈련 이후에는 해안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변 정화활동도 이어졌다.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구조 역량 점검과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 추진해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을 더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연평균 20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해양 재난 대응으로 넓히고, 현장 대응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와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했다. 양측의 협력이 향후 해양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공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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