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남동구의원, 노후 빌라 지하층 공실 안전대책 주문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남촌동·구월4동·간석3동 등 지하층 공실 증가 화재·범죄 위험과 관리 부실 민원 제기 남동구, 내년 노후 빌라 마을공동관리소 시범사업 추진

김용호 남동구의원
김용호 남동구의원

남동구 노후 빌라의 지하층 공실이 늘면서 화재·범죄 등 안전 문제에 대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용호 남동구의원은 11일 열린 남동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복지건설위원회에서 공동주택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노후 빌라 공실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남촌동을 비롯해 여러 지역의 노후 빌라에서 공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 관리 부실과 화재·범죄 위험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주택과는 남촌동뿐 아니라 구월4동과 간석3동 등에서도 특히 지하층을 중심으로 공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빈집 정비는 소유자 동의를 받아 건축과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주택과는 동 순찰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지원 보조사업을 빈집 주변 안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도시국장은 내년 사업으로 노후 빌라단지를 대상으로 마을공동관리소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빈집 관리와 함께 주변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효과가 확인되면 확대하는 방안이다.

김 의원은 노후 빌라 공실이 주민 생활안전과 연결되는 만큼 관련 부서가 함께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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