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정 남동구의원, 도시관리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제안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남동구 재정 안정화 위해 수익사업 가능 구조 검토 요구 주차요금 등 수익 확대는 조례·의회 결정 필요 신규 수탁사업 확대와 함께 공사 전환 가능성 검토 주문

이학정 남동구의원
이학정 남동구의원

이학정 남동구의원이 남동구 재정 안정화 방안으로 도시관리공단의 공사 전환과 수익사업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10일 열린 남동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도시관리공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재정 안정화를 위한 수익사업 가능성을 물었다.

도시관리공단 측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분야가 있더라도 구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라는 특성상 자체적으로 요금 등을 조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주차요금이나 시설 이용료 조정 역시 조례와 의회의 결정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대신 신규 수탁사업을 확대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도시관리공단을 공사 형태로 전환해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가능한지 타당성 검토를 요청했다. 기존 직원의 고용을 승계하는 방식까지 함께 검토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남동구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공공서비스 기능을 유지하면서 자체 수익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조직·운영 형태를 검토하자는 취지다.

이 의원의 제안에 대해 도시관리공단 측은 타당성을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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