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휘 제물포구의원, 민간위탁 성과 데이터화 주문…“결괏값 집계해야”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치매센터·중독관리센터 민간위탁 심사서 관리감독 체계 확인 중독관리센터 효과 분석 부재에 성과지표 필요성 제기 치매센터도 구 차원의 관리·감독 지속 주문

이정휘 제물포구의원
이정휘 제물포구의원

이정휘 제물포구의회 의원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보건복지시설에 대해 운영 실적을 단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를 데이터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2일 열린 제3회 제물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며 관리감독과 성과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심사에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구가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며 구 차원의 관리·감독 방안을 물었다.

부서에서는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매월 센터 운영 실적과 예산 집행 상황을 보고받으며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심사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성과관리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승욱 의원이 중독관리센터의 실질적인 성과를 물은 데 이어 “관리 감독을 하면 거기에 대한 결괏값이 어떤 수치나 데이터로 나오면 좋을 것 같다”​며 등록·관리 인원과 함께 실제 개선 사례를 집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센터의 예방교육과 상담, 치료 연계 등 활동 자체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어떤 변화가 발생했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한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현재 지역주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와 중독예방교육, 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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