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의회 “5호선 원당역 신설·불로역 원안 복원해야”…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이현주 의원 대표발의…전체 의원 공동으로 촉구 2024년 조정안서 원당역 제외·불로역 위치 변경 “지역별 교통수요와 주민 의견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검단구의회,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원당역 신설 및 불로역 원안 복원 촉구
검단구의회,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원당역 신설 및 불로역 원안 복원 촉구

검단구의회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과 관련해 원당역 신설과 불로역의 당초 위치 복원을 촉구했다.

검단구의회는 22일 열린 본회의에서 이현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원당역 신설 및 불로역 원안 복원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검단지역의 교통수요와 역사별 접근성을 고려해 원당역을 신설하고 불로역을 당초 계획된 위치로 되돌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인천시가 검단지역 4개 역사안을 제시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지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24년 1월 검단지역 2개 역사 경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정안을 제시하면서 역사 계획이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원당역이 제외되고 불로역 위치도 변경됐다.

검단구의회는 역사 배치가 일부 지역에 집중될 경우 지역별 광역교통 접근성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며 원당·불로·대곡지역의 교통수요와 주민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현주 의원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검단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광역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원당·불로·대곡지역의 교통수요와 주민 의견이 사업계획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당역 신설과 불로역 원안 복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단구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시에 전달하고 역사 신설 및 위치 복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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