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물포구 출범 이후 첫 구민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행정체제 개편으로 확대된 18개 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별 체육경기와 응원전을 펼쳤다.
제물포구는 지난 19일 제물포구민운동장에서 ‘제1회 제물포구 구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제물포구청장과 유형숙 제물포구의회 의장, 박찬대 인천시장 등과 주민 1천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옛 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된 이후 제물포구 명칭으로 처음 열린 구민 체육대회다. 태권도 공연과 마칭밴드 입장식에 이어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을 기념하는 풍선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본경기는 18개 동이 참여하는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주사위 굴리기, 볼풀공 넣기, 판뒤집기, 몸뻬 바지 릴레이 등에 참여했고 동별 응원전도 이어졌다.
경기 결과 최우수상은 송현3동이 차지했다. 화수1·화평동이 준우승, 송림3·5동이 3등에 올랐으며 신포동은 소통화합상을 받았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의 이름으로 첫 구민생활 체육대회를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통합을 넘어 미래로 다시 뛰는 제물포구’ 슬로건처럼 모두의 장점과 역량을 모아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첫걸음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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