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여성회관역 남동측 재개발 가시화…최고 29층·3045가구 조성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가좌동 13만9500㎡ 정비계획안 공람…다음 달 15일까지 의견 접수 용적률 246.6% 이하 적용…임대주택 160가구 포함 인천2호선 역세권에 가좌IC 인접…학교·마트·시장 등 생활 인프라

서부여성회관역 남동측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서부여성회관역 남동측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서해구 서부여성회관역 남동측 일대 재개발사업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13만9500㎡ 부지에 최고 29층, 304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해구청은 지난 14일 ‘서부여성회관역 남동측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람·공고했다. 공람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정비구역은 서해구 가좌동 171번지 일대로 면적은 13만9500㎡다. 정비계획안에는 용적률 246.6% 이하, 건폐율 60% 이하를 적용해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동주택은 총 3045가구로 계획됐다. 이 가운데 16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입지는 인천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석남역에서 수도권전철 7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어 서울과 인천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로 교통 여건도 갖췄다. 인근에 가좌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고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인천 도심과 서울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가좌초·가정초·가좌중·가정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람·공고는 정비계획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다. 공람 기간 이후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한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서부여성회관역 남동측 일대는 기존 주거지를 3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주거지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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