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의회 첫 구정질문…8명 의원, 21건 질의로 출범 초기 현안 점검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도시안전·원도심·교육·돌봄·교통 등 주요 현안 집중 질의 내항 1·8부두·화수부두 개발부터 장기 주거민원까지 점검 행정체계 정비와 생활권별 주민 지원 방안 마련 요구

제물포구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제물포구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제물포구의회가 제물포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정질문을 진행하며 출범 초기 행정체계와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제물포구의회는 17일 열린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모두 21건의 구정질문을 했다.

질의는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행정체계 정비부터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도시안전과 재난대응, 원도심 개발, 교육·돌봄, 주거환경, 교통·환경 등이 주요 의제에 포함됐다.

도시 분야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체계와 재난 대응 강화 방안이 다뤄졌다. 수산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 등 새 행정구역에 맞는 조직과 업무체계 정비 필요성도 제기됐다.

원도심 현안으로는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과 화수부두 도시재생 사업이 주요 질의 대상에 올랐다.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동인천역세권 등 기존 지역자원을 연계해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하는 방안도 점검했다.

주민 생활과 관련해서는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주거민원과 노후·취약시설 안전관리 문제가 다뤄졌다. 교육·돌봄 사각지대와 생활권별 돌봄시설 확충, 장학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자원순환, 교통·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현안도 구정질문에 포함됐다.

이번 구정질문은 제물포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의회가 구정 전반을 대상으로 행정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개발사업뿐 아니라 안전·돌봄·교육·주거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분야까지 질의 범위를 넓혔다.

제물포구의회는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출범 초기 행정체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각 현안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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