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이 전국 광역의회의 공동 현안을 조율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인천시의회는 박 의장이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제20대 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지난해 제9대 전반기에 이어 제10대에서도 사무총장을 배출하게 됐다. 2년 연속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6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지방의회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기구다. 사무총장은 의장단 운영을 지원하고 광역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 의장은 최근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치 기반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등 지방의회 공동 현안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사무총장 선출을 계기로 박 의장은 전국 광역의회 간 협력과 지방의회의 자율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 실무를 맡게 됐다.
박종혁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전국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자치권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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