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지역 봉사단체인 ‘인천공감과나눔실천연대(대표 이동숙, 이하 공실련)’가 봄을 맞아 지역 공원 환경 개선에 나섰다.
공실련은 지난 15일 인천 부평구 구산어린이공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화 식재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평구의 ‘민관협력 공원가꾸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공원 관리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가 구청 공원관리팀과 협약을 맺으면, 초화를 지원받아 지역 공원에 직접 심고 관리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공실련은 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초화 모종 약 150본을 공원 곳곳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 지역 학부모와 초·중·고 청소년들을 비롯해 윤구영 부평구의원, 이효영 자치의정브리핑 대표, 최창영 전 부평구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윤구영 부평구의원은 “지역 봉사단체가 구청 사업과 연계해 직접 초화를 심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봄을 맞은 초화 식재가 지역 사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및 활동을 건의한 최창영 전 정책지원관은 “민관협력 사업이 실질적인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정 사업이 지역 단체에 홍보되어 민관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숙 공실련 대표는 “지난 2월 일신놀이공원 정화 활동에 이어 두 번째 공식 행사를 초화 식재로 진행하게 됐다”며 “정기 봉사 외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비정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특히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등록 단체인 공실련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참여 회원들에게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청소년·청년·여성·중장년 등 세대별 그룹을 조직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