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회,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결의…지지 퍼포먼스 진행

지역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27일 정례회의서 결의문 낭독하고 유치 의지 결집 공항·컨벤시아 등 국제회의 인프라와 첨단산업 기반 강조 장병 격려금·인천아트쇼 후원 전달 및 초록우산 회장 강연도

인화회,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결의
인화회,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결의

인천 지역 공공기관·단체장과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 인화회가 2028년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촉구하며 지지 의지를 모았다.

인화회는 지난 27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화회는 결의문에서 대한민국이 2028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세계 경제와 국제사회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이끌게 되는 만큼, 글로벌 관문도시이자 국제도시인 인천이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회의 인프라·첨단산업·행사 운영 경험 부각

인화회가 제시한 인천의 강점은 회의와 숙박, 교통을 아우르는 기반 시설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각국 정상과 대표단을 맞이하는 데 필요한 여건이 마련돼 있다는 설명이다.

AI·바이오·에너지 분야 등 G20 주요 의제와 연계할 수 있는 산업 기반도 유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꼽았다. 인천아시안게임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APEC 고위관리회의 등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 운영 역량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피켓 들고 ‘이제는 인천’ 구호

결의문 낭독에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에서는 인화회 회원 전원이 ‘2028 G20 정상회의 이제는 인천!’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에 맞춰 피켓을 흔들었다. 회원들은 이를 통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향한 지지와 의지를 표현했다.

인화회 관계자는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허브국가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2028 G20 정상회의가 최적지인 인천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적극 지지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지원 행사도 함께 열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G20 정상회의 유치 결의대회 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행사가 이어졌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을 위한 노고 격려금 전달식과 2026 인천아트쇼 후원금 및 티켓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의 강연도 마련됐다.

인화회는 이번 정례회의에서 정상회의 유치 지지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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