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청탁과 갑질 등 청렴 저해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인천에서 진행됐다. 실제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법령과 처리 절차를 살펴보고, 학교법인 임직원이 지켜야 할 권한과 책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교육청은 28일 사립학교법인 임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사학 운영을 위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험 예방
이번 교육은 학교법인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과 부당한 업무 지시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신뢰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로, 임직원의 권한과 책임을 비롯해 청렴 관련 법령·제도, 갑질 및 부정청탁 예방, 인사·계약·회계 분야의 공정성 확보 등을 다뤘다.
실제 사례로 업무 처리 절차와 대응 방안 공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업무 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과 처리 절차를 살펴보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법령과 제도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부정청탁이나 부당한 관행을 사전에 인식하고 대응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법인 임직원이 업무 과정의 청렴 위험을 점검하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학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은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학 운영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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