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발명교육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찾아가는 연수를 마련했다. 창의적 문제해결과 융합 프로젝트 설계 등 실천 중심의 내용을 통해 교원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교별 발명교육 확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초등발명교육지원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찾아가는 과학발명교실 연수’를 총 2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 교원이 신청 학교 방문해 수업 방법 공유
이번 연수는 발명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발명교육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초등발명교육지원단이 신청 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업에 필요한 지도 방법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교사들이 별도의 연수 장소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학교별 수업 여건을 고려해 발명교육 적용 방안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장 경험을 갖춘 교원이 동료 교사에게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해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의적 문제해결부터 STEAM 프로젝트까지
연수는 미래 과학기술과 발명교육 이론을 토대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을 연계한 STEAM 기반 융합 프로젝트 설계, 미래 사회와 과학발명교육의 방향 등이다.
이와 함께 발명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을 인증하는 ‘발명교사인증제’와 발명 관련 대회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 참여 교원들은 연수에서 익힌 지도 방법과 교수·학습 자료를 각 학교 수업에 적용하고, 교내 발명교육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초등발명교육지원단 회장인 강보석 인천봉수초등학교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며 “교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발명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 간 교육 방법 공유를 통해 발명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을 돕고, 창의·융합형 수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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