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자립준비청년의 생활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복지포인트와 맞춤형 정장 상의를 지원했다. 기존 청년 지원사업에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자원을 연계해 지원 물품과 재원을 마련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3일 인천시 부평구 희망디딤돌 인천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복지포인트 지급과 맞춤형 정장 상의 제공이다.
복지포인트는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등록된 청년 502명에게 사업을 안내한 뒤, 신청과 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한 140명에게 지급한다. 지원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전체 규모는 1,400만 원 상당이다. 포인트는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전용 복지몰에서 생활편의 물품을 구매하거나 문화·여가 활동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인천TP 고용안정센터가 운영하는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와 ‘드림나래’ 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드림나래는 인천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복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은 포인트 재원과 정장 제작에 참여했다. 복지몰 운영사 SK엠앤서비스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복지포인트 지원 재원을 마련했고, 드림나래 운영 업체 5곳은 맞춤형 정장 상의 제작을 지원했다.
희망디딤돌 인천센터 입주 청년들은 복지포인트와 정장 상의를 함께 지원받았다. 정장 상의는 청년별 사전 사이즈 조사를 거쳐 제작됐다. 전달식에는 인천TP 고용안정센터와 희망디딤돌 인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지원과 함께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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