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민의 날, 4년 만에 불꽃놀이…박형우 구청장 “계양테크노밸리·광역철도망에 집중”

종합브리핑 | 김은정  기자 |입력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6명 선정…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 등 분야별 시상 김용빈·어반자카파·브브걸 등 공연…구민 가요제·식품산업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박 구청장 “미래산업·양질의 일자리 육성…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

제32회 계양구민의 날
제32회 계양구민의 날

계양구가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한 주민들을 시상하고 음악공연과 불꽃놀이를 결합한 축제를 열었다. 특히 2022년 이후 4년 만에 축하 불꽃놀이가 재개되면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제32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 및 가을음악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구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계양구민 가요제와 식품산업육성 페스티벌, 홍보·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이 함께 운영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표창이 진행됐다. 올해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주만덕, 문화·예술 부문 민영민, 체육 부문 백하은, 교육 부문 김순혜, 지역발전 부문 허금행, 특별 부문 권부영 씨 등 6명이다.

올해의 공무원상과 모범구민상, 모범시민상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기념식은 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열린 가을음악축제에는 김용빈, 어반자카파, 마이진, 브브걸, 홍경민, 박강성 등 6팀이 출연했다. 공연에 이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축하 불꽃놀이가 행사장 밤하늘을 수놓았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기념사에서 향후 구정 방향으로 계양테크노밸리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계양을 다시 뛰게 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라는 구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더 많이 소통하고 구정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계양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미래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육성하고 광역 철도망을 확충해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잡힌 계양을 구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면서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균형발전 관련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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