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아동과 주민을 직접 만나는 군·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며 아동친화적 행정 확산에 나섰다.
인천시는 1일 미추홀구청 별관 숭의보건지소에서 미추홀구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공직자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받은 인천시가 아동권리 관련 가치와 정책 방향을 군·구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아동과 주민을 직접 만나는 실무 공무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는 달빛우리교육센터 대표인 김현정 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 강사는 구정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이 아동의 생활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행정 과정에서의 작은 변화가 아동권리 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일선 공무원이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공유됐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군·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공직자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혜경 인천시 아동정책과장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펼치는 군·구 공직자 여러분의 공감과 실천이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일선 구정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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