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미·나선희 검단구의원, 한들로 보행안전 점검…“차량 증가에 대책 필요”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공동주택 밀집지역 차량 통행 늘며 주민·학생 보행안전 우려 한들초 학생 이동 동선까지 확인…감속 유도 시설 보강 논의 검단구, 설치 기준 검토해 가상 과속방지턱 적용 구간 선정

검단구 한들로 일대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점검
검단구 한들로 일대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점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선 검단구 한들로 일대에서 차량 통행 증가에 따른 보행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현장 활동이 이뤄졌다.

검단구의회 이향미 의원과 나선희 의원은 지난달 30일 관계 부서와 함께 한들로 일대를 찾아 차량 통행 여건과 주민 보행 동선을 확인하고 교통안전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동주택 입주 이후 늘어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한들로를 이용하는 주민뿐 아니라 인근 한들초등학교 학생들의 이동까지 고려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검단구는 관련 법령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검토한 뒤 적용 가능한 구간을 선정해 가상 과속방지턱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상 과속방지턱은 실제 턱을 설치하는 대신 노면에 표시를 해 운전자가 과속방지턱이 있는 것처럼 인식하도록 하는 시설이다. 구조물을 설치하기 어려운 도로에서 차량 감속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향미 의원은 한들로가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요 이동로이면서 학생들의 통학로로도 이용되는 만큼 차량 소통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선희 의원도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들로의 교통환경을 직접 확인한 뒤 설치 가능한 안전시설을 검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검단구는 설치 기준 검토와 대상 구간 선정을 거쳐 가상 과속방지턱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