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문화행사도 성과 따져야…이종선 옹진군의장 “만족도 조사 필요”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문화행사 참여자 만족도 조사 도입 제안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축소 검토 주문 행사 개최 실적 넘어 성과 중심 평가 필요성 제기

이종선 옹진군의회 의장
이종선 옹진군의회 의장

옹진군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행사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행사 개최 횟수나 참여 인원뿐 아니라 주민과 참가자의 만족도까지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종선 옹진군의회 의장은 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행사 운영 실태와 사후 평가 방안을 질의했다.

문화행사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지만,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어떤 점을 만족했는지,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지 않으면 다음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할 수 있다는 취지다.

이 의장은 행사별 참가 인원과 사업비 등을 관리하는 것과 함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행사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유사한 행사가 반복적으로 추진되는 경우 전년도 행사에 대한 평가 결과가 다음 연도 사업계획에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만족도 조사가 도입되면 행사별 참여자 특성과 만족도, 개선 요구사항 등을 비교할 수 있어 예산 투입 대비 주민 체감도를 확인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문제는 문화행사를 단순히 개최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행사 결과를 데이터로 축적해 다음 사업의 내용과 규모를 조정하자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향후 옹진군이 행사별 만족도 조사와 성과평가를 어떤 방식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사업계획과 예산에 어떻게 반영할지 관심이 모인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