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영종구의원, 행정체제 개편 전 공유재산 매각 지연 경위 확인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보훈회관 매각 중단 등 처분 과정 점검 입주단체 이전·계약 문제로 매각 일정 지연 재산 승계와 재정 부담 고려한 사전 협의 필요성 제기

최은주 영종구의원
최은주 영종구의원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일부 공유재산 처분이 늦어진 경위를 놓고 영종구의회에서 질의가 이어졌다.

최은주 영종구의원은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25년 공유재산 매각 결산을 심사하며 구 분리를 앞두고 일부 원도심 재산 처분이 늦어진 이유를 물었다.

최 의원은 2024년부터 행정체제 개편이 준비됐지만 일부 건물은 2026년 초에야 입찰을 추진했고 보훈회관 매각도 중단된 점을 확인했다.

재산관리 담당자는 보훈회관 등에는 입주단체가 있어 이전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각할 경우 계약 이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와 다른 자치구의 이의 제기와 조정 과정도 매각 중단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실제로 협의가 이뤄진 펜싱부 숙소는 제한적으로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입주단체와의 협의와 매각계획을 보다 일찍 준비할 수 있었는지도 확인했다. 담당자는 공실 여부와 단체 이전 문제에 따라 재산별 처분 일정이 달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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