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비 영종구의원 “사고이월 46억원”…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 지연 점검해야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2024년 약 18억원에서 약 28억원 증가 기획예산실 사전 점검 역할 확인 경상수익 대비 경상비용 비율도 원인 분석 요청

손은비 영종구의원
손은비 영종구의원

영종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고이월 규모가 전년도보다 크게 늘어난 데 대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사업 일정의 현실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손은비 의원은 7일 제2차 회의에서 사고이월 규모가 약 46억원으로 2024년 약 18억원보다 약 28억원 증가한 점을 짚었다.

손 의원은 개별 사업의 이월 사유를 확인하는 것과 함께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때 사업 지연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기획예산실은 사업별 계약과 추진 경위를 확인해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며, 총괄 부서는 이월 유형과 예산 반영 등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부서별 사정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총괄 부서가 예산 편성 단계에서 사업 일정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결산서에 나타난 경상수익 대비 경상비용 비율이 100%를 넘는 부분도 질의 대상이 됐다. 집행부가 즉시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자 손 의원은 다음 예산·결산 심사 전까지 원인과 비용 안정화 방안을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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