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국민의힘·서구2)은 지난 27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원과 교육행정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오랜 기간 교단을 지키며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과, 현장에서 이를 뒷받침해 온 교육행정직원에 대해 정년퇴직의 순간까지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그러나 현재 정년퇴직 교직원을 위한 별도의 위로·격려 사업이나 연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 정년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사업을 신규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또 장애 교사의 연수 참여 지원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영어과 시각장애 교사가 비장애 교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해외연수 과정에 응시해 선발된 사례를 소개하며 “장애를 가진 교사들이 더욱 자신 있게 도전하고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애 교사가 해외연수나 국내 연수에 참여할 경우 필요한 보조인력, 이동 및 숙박 편의 제공 등에 대한 예산 지원이 세심하게 마련돼야 한다”며 “이러한 지원이 교원 예우와 실질적인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사회가 진정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장애 교사의 해외 및 국내 연수 참여를 위한 필수적 지원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차별 없는 성장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인천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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