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급 과밀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 강화”…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 밑그림 공개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관내 교원 600여 명 대상 운영 계획 연수 개최… ‘학생 중심’ 전달체계 내실화 특수학급 수시 신·증설 및 보결 전담 순회강사 확대… 현장 밀착형 지원책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교육권을 보장하고 교육 현장의 고질적인 과제인 과밀 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2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학교 교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특수교육 운영 계획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인천 특수교육의 정책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일선 교육 현장과 공유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 3대 핵심 과제에 따른 세부 실행 계획이 발표됐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일반 학생들과 어우러져 학습하는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 질의응답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특수학급의 수시 신·증설 시스템을 가동해 과밀 학급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교사의 공백을 메워줄 보결 전담 순회강사 및 통합교육 협력 교원 배치를 확대해 수업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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