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탄소중립 실천추진단’ 25일 출범… 시민 참여형 정책 강화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인천대서 제8차 현장동행 정책대화 개최… ‘인천형 실천과제’ 도출 나서 자원순환 등 생활밀착형 협력체계 구축… 최계운 원장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할 것”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

인천연구원이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사회와 손잡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미래관 세미나실에서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제8차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추진단은 인천의 도시 및 환경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탄소중립 시민 선도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발족됐다. 행사 당일에는 추진단의 향후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두 갈래로 진행된다. 권전오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이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 운영방안(안)’을 발표하며 추진단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어 윤하연 인천연구원 부원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을 이끈다. 토론에는 시민단체, 교육계, 언론계 등 지역 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시민 참여 확대 방안과 추진단의 효율적인 운영 체계에 대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의 운영 체계를 구체화하고, 자원순환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정책이 제안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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