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 맞이 장애인생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체육센터 3곳서 릴레이 판매… 송암보호작업장 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 맞이 장애인생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 맞이 장애인생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자립을 돕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맞이 장애인생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일부터 12일까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센터 3개소(부평남부체육센터, 북부교육문화센터, 부평국민체육센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단 측은 시설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터는 부평구 일신동 소재 중증장애인 보호작업장인 ‘송암보호작업장’과 협력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 등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이 판매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조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남부체육사업팀 등 공단 직원들은 송암보호작업장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의 품질과 착한 소비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체육센터 회원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실질적인 판매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는 성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윤낙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지역 상생의 플랫폼으로 활용해 장애인생산품의 판로를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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