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공영주차장 30곳 무료 개방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총 2,130면 시민과 귀성객에 편의 제공 굴포천광장·부흥로터리 등 포함… 통합관제센터 24시간 모니터링 가동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전경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난 해소를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이다. 개방 대상은 부평구 관내 공영주차장 30개소로, 총 2,130면의 주차 공간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주요 개방 주차장으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주변의 굴포천광장·신트리공원·부원 공영주차장과 명절 장보기가 활발한 전통시장 인근의 부개종합시장·부흥로터리·십정 공영주차장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한국지엠 서문 방향의 세월천로 공영주차장 등 주요 거점 주차장들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주차장 무료 개방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즉각 처리하기 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공단에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다만 부평시장·부평시장대정·부평깡시장·삼산해돋이 건축물주차장 등 4개소를 포함한 일부 주차장은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외된 주차장은 기존 방식대로 유료로 운영되므로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의 상세 명단과 이용 방법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통합주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낙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철저한 관리로 연휴 기간 중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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