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동남목화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선정 착수…245가구 조성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조합, 2일 입찰공고…9일 현장설명회 개최 일반경쟁 방식·입찰보증금 6억원 현금 납부 조건 용현동 4,853.5㎡에 지하 4층~지상 39층 계획

미추홀구 동남목화
미추홀구 동남목화

미추홀구 용현동 동남목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조합은 입찰 조건과 현장설명회 일정을 공고하고 건설사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해당 부지에는 최고 39층, 24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남목화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일반경쟁입찰…현설 참석과 보증금 납부 필수

공고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오는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조합은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오는 13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하는 일정을 제시했다.

입찰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업체는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모두 보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갖춰야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금 지급보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참여안내서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입찰보증금 6억원은 입찰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도록 했다.

용현동 4,853㎡ 부지에 245가구 계획

사업 대상지는 미추홀구 낙섬동로 113-6(용현동) 일대 17필지를 포함한 4,853.5㎡ 규모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39층 공동주택 2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교통 여건으로는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인하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용현남초·용현초·인천용학초와 용현여중·용현중·인항고 등이 있으며,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도 인접해 있다.

용현도시농업공원과 도담공원,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등도 가까운 생활환경 요소로 꼽힌다. 다만 사업은 현재 시공자 선정 단계로, 향후 입찰 진행과 조합의 후속 절차에 따라 구체적인 추진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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