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희 연수구의원은 26일 열린 제284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6차 자치도시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 운영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지원과 현장 소통 결과의 정책 반영을 주문했다. 교육지원 분야에서는 학교 교육경비 지원 내역과 평생학습관 운영비 감소 사유를 확인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최 의원은 자치행정과 업무보고에서 온동 소통투어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민원 해결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최근 운영 자료를 요청했다. 소통 현장별 참여 대상과 인원, 접수된 민원, 처리 과정과 결과를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에 대비해 위원 발굴과 주민 참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용해 주민자치 활동에 관심 있는 인력을 찾고, 주민자치회별로 다른 현안과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동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일괄적인 워크숍보다는 각 동의 상황에 맞는 논의와 전문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담당 부서는 주민총회와 자치계획을 각 동 여건에 맞춰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사회통합팀 내에서 상대적으로 제한적으로 다뤄지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활동이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의 방향과 규모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교육지원과 업무보고에서는 환경개선과 융화교육 지원의 2024~2026년 대상·내용·사업비 자료를 요청했다. 연수·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의 운영비가 줄어든 이유와 운영 방식의 변화도 확인했다.
담당 부서는 노인인력센터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서포터즈 운영 등을 설명했으며, 최 의원은 프로그램 수요와 이용자 의견이 운영에 반영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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