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중등교사 50명 마음챙김 명상 전문가 양성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10월 24일부터 총 5일간 ‘2026학년도 마음챙김 명상 운영 전문가 양성 연수’ 진행 감정 알아차리기·스트레스 조절·자기 돌봄 등 이론과 실습 교육 수료 교원에 강사 자격증 부여…학교 현장서 마음챙김 교육 실천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감정 조절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등교사 50명을 마음챙김 명상 교육 전문가로 양성한다.

시교육청은 10월 24일과 11월 7일,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중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마음챙김 명상 운영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마음챙김 명상의 이론과 실천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의 감정 조절과 자기회복능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감정 알아차리기부터 스트레스 조절까지 교육

교육과정은 현재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기, 생각과 감정 알아차리기, 스트레스 조절과 자기 돌봄, 감사와 친절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 발달 단계에 적합한 마음챙김 수업을 연구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연수에는 대한명상의학회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상과학연구소 전문가들이 참여해 마음챙김 기반 사회정서 성장 교육의 이론과 실습을 지도한다.

마음챙김 교육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 신체 반응을 알아차리는 연습을 통해 정서적 자기이해를 돕는 활동이다. 교사들은 연수에서 관련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춰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힐 예정이다.

수료 교원, 학교 현장서 마음챙김 교육 실천

전체 과정을 수료한 교원에게는 강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수료 교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마음챙김 교육을 실천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마음건강은 건강한 성장과 배움의 토대이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지원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학생 마음건강 지원 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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