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생선수단, 전국체전 메달 108개 획득…고등부 종합 4위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금메달 33개·은메달 35개·동메달 40개 수확…537명, 40개 종목 출전 체조서 차예준·황서현 3관왕…사격 대회신기록도 수립 축구·세팍타크로·검도·핸드볼 금메달…인천비즈니스고 핸드볼 3연패

인천시교육청, 전국체전 학생선수단
인천시교육청, 전국체전 학생선수단

인천 학생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108개를 획득해 18세 이하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체조에서 다관왕 4명이 나왔고 사격에서는 대회신기록을 세웠으며, 단체 종목에서는 핸드볼 3연패를 포함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인천지역 학생선수 537명이 40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체조 다관왕 4명 배출…사격서 대회신기록

개인 종목에서는 체조 선수들의 다관왕 기록이 눈에 띄었다. 인천체육고등학교 차예준과 황서현은 각각 3관왕에 올랐으며, 같은 학교 김태양과 윤한결도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볼링과 사격에서도 다관왕이 나왔다. 인천원당고등학교 조현서는 볼링에서 2관왕을 기록했고, 인천체육고등학교 전익범은 사격에서 2관왕에 올랐다.

사격에서는 인천체육고등학교 나현세가 공기소총 복사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체조와 볼링, 사격 등에서 다관왕과 기록 경신 사례가 이어지며 개인 종목별 메달 획득 성과를 더했다.

단체 종목 금메달…핸드볼 전국체전 3연패

단체 종목에서는 축구와 세팍타크로, 검도, 핸드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 종목뿐 아니라 팀 단위 경기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핸드볼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기간 인천 학생선수단은 개인 종목의 다관왕과 대회신기록, 단체 종목의 연속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인천시교육청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 이어갈 것”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인천 학생선수들은 다관왕 배출과 대회신기록 수립, 대회 3연패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대회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제공해 학생선수들의 경기력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에 출전한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에 나서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한계에 부딪혔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스스로를 극복하고 한 걸음씩 성장해 왔다”며 “그동안 땀 흘리며 노력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모두가 너무나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메달의 색깔이나 경기 결과를 떠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이를 이겨내며 성장한 모든 학생선수가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학생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힘을 기르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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