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동별 우수사례 공유

지역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주민자치위원·동 담당자 90여 명 참여…활동 경험과 운영 노하우 교류 지역별 특성 반영한 자치사업 논의…서울대공원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계양구, 2026년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
계양구, 2026년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

계양구가 동별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과 실무자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자치회 운영 경험을 교류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논의해 주민 주도 자치활동의 실행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계양구는 22일 경기도 과천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동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별 주민자치 활동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위원과 실무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 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주요 활동과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별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다른 동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사업 방식과 개선 방향을 살펴봤다.

주민자치사업은 주거환경과 주민 구성, 생활권 등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사업과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동별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은 각 지역의 경험을 비교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운영 방식을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우수사례 발표 이후에는 서울대공원 힐링숲 체험과 테마공원 탐방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동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자들과 교류하며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넓혔다.

주민자치회가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려면 위원 간 협의뿐 아니라 행정 실무자의 지원과 협력도 필요하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과 동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활동 경험을 나누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과 실무자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 주도 자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