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결 부평구의원, 굴포천 쥐 출몰에 선제 방제 주문…IoT 장비 도입 제안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주거공간 유입 민원 반복…방제 효과와 폐사체 관리도 점검해야 부평역·부평시장 등 8개 지역 분기별 방제 계획 포획 여부 실시간 확인하는 사물인터넷 장비 시범 도입 검토 요구

조한결 부평구의원
조한결 부평구의원

조한결 부평구의원이 굴포천 산책로와 인근 주거지역에서 이어지는 쥐 출몰 문제와 관련해 방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체계와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약제를 추가로 살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포획 여부와 사후 관리까지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조 의원은 15일 열린 부평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보건행정과의 2027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산책로에서 쥐를 목격하거나 주거공간으로 쥐가 들어왔다는 민원이 이어지는 상황을 지적했다.

보건행정과는 올해 10월 기준 약 20회의 쥐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부평역과 부평시장 등 음식점 밀집지역을 포함한 8개 지역에서 분기별 방제를 시행하고, 명절 전후와 민원 발생 시 추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방제 작업 이후에도 주민 불편이 반복되는 만큼 약제 투입뿐 아니라 실제 방제 효과를 확인하고 잔여 약제와 폐사체를 관리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획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장비의 시범 도입도 제안했다. 구는 다른 지자체의 운영 사례와 효과, 비용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조 의원은 반복되는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방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마련해 주민 불안을 줄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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