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드림로~원당대로 11월 개통 추진…침수대책 공사는 2028년까지

종합브리핑 | 김은정  기자 |입력

통합 배수계획 협의로 개통 지연…사업시행기간 2년 연장 왕길동 사월마을 하수박스 설치 병행…도로 개통일은 미확정

드림로~원당대로 연결도로 공사
드림로~원당대로 연결도로 공사

검단구 드림로와 원당대로를 잇는 도로가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다만 왕길동 사월마을의 침수 방지를 위한 하수박스 설치가 추가되면서 전체 사업시행기간은 2028년 말까지 연장됐다.

인천시 도로과는 15일 드림로~원당대로 간 도로개설공사를 오는 11월 완료하고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개통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사업은 원당대로 검단2차로와 드림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당초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통합 배수계획을 반영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되면서 공사와 개통 일정이 지연됐다.

인천시는 지난 6일 ‘드림로~원당대로 간 도로개설공사 실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사업시행기간을 기존 2026년 말에서 2028년 말로 변경했다.

사업기간 연장의 배경에는 왕길동 사월마을의 침수 방지 대책이 있다. 도로 종점 구간에 하수박스를 설치하는 공사가 추가로 추진되면서 전체 사업 완료 시점이 늦춰졌다.

시는 도로 개통과 하수박스 설치를 구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로과 관계자는 “개통일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오는 11월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라며 “사월마을 침수 방지 대책으로 하수박스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사업기간이 2028년으로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1월 도로 개통이 계획대로 이뤄질지와 함께, 사월마을 침수 방지를 위한 하수박스 설치가 2028년까지 어떻게 진행될지가 향후 사업의 주요 일정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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