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제물포구의회, 원도심 활성화 협력 모색…교육 인프라 활용 논의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제문부 활성화 정책 연계해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추진 푸드테크·유통·게임·K-뷰티 실습시설 둘러보며 협력 가능성 점검 앵커사업단 주관 간담회에 대학·구의회 관계자 30여 명 참석

재능대-제물포구의회 원도심 활성화 간담회
재능대-제물포구의회 원도심 활성화 간담회

재능대학교와 제물포구의회가 인천 원도심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의 교육시설과 전문 인력을 지역 현안에 연계하고, 인천시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맞춘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능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3일 제물포구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지역 상생 간담회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과 이주미 앵커사업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유형숙 제물포구의회 의장과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앵커사업단의 핵심 과제인 ‘원도심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제물포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과 의회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연계 사업을 살펴봤다.

간담회는 재능관 4층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열렸다. 대학 측은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의회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공유했다.

논의는 인천시의 ‘제문부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사업 발굴에도 이어졌다. 제문부는 제물포·문학·부평을 아우르는 원도심 활성화 정책 대상 지역을 뜻한다. 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찾고 교육 역량을 지역 현안 해결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재능대학교는 앞서 지난달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Incheon DualCare 리빙랩 팝업’에서 원도심 브랜드 발굴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련 활동을 지역 의회와의 협력 논의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후속 성격을 갖는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캠퍼스 투어에서 제물포구의회 방문단은 푸드테크 실습실과 유통 CFS, 게임 실습실, K-뷰티 오픈캠퍼스 등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각 시설의 교육환경과 실습 인프라를 살펴보고, 대학의 현장 중심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제물포구 및 지역 의회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의 제문부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재능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방향을 토대로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 수요를 연결하고, 제물포구의회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