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차기 구금고에 하나은행 선정…2027년부터 4년간 운영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신한은행과 경쟁…금고지정심의위 평가 거쳐 결정 일반·특별회계와 기금 관리…세입금 수납·자금 운용 담당

검단구청
검단구청

검단구의 차기 구금고 운영기관으로 하나은행이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내년부터 4년간 구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각종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검단구는 지난 1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구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고 지정에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해 경쟁했다.

구는 현 구금고 약정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 차기 금고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금융기관별 제안서를 접수했다.

심의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예규와 관련 조례에 따라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구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와 구정 협력사업 등 6개 분야다.

검단구는 해당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의·평가해 하나은행을 차기 구금고 지정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하나은행은 구와 최종 약정을 체결한 뒤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업무는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자금 관리와 각종 세입금 수납,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구 자금의 보관·운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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