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농산물도매시장, 주민과 상생협력 체계 구축…생활불편 해소 나선다

지역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 주민 의견 수렴해 생활환경 개선·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앞서 상생 간담회 열고 지역 현안·생활 불편사항 공유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강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강화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인근 주민들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8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발전협의회와 ‘남촌농산물도매시장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매시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생활 불편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시장과 주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도매시장과 주민 간 소통·교류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추진 ▲주민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 담겼다.

앞서 관리사무소는 지난 9월 남촌도림동장과 주민자치회장, 발전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도매시장 인근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공유했고, 주민자치회가 상호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공식적인 협력체계 마련을 제안하면서 이번 협약으로 이어졌다.

협약에 따라 관리사무소는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도매시장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강화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장 측과 공유하고, 발전협의회는 도매시장 내 법인과 중도매인 등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와의 협력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맹성규 국회의원과 황규진 인천시의원, 농수산식품국장,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남촌도림동장, 주민자치회장, 도매법인 대표, 중도매인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매시장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 생활편익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도매시장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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