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빵’ 지원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베이커리와 2026년 시범사업 협약 10~12월 매월 1회 신선한 빵 전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부터 사업 운영·성과평가까지 기관별 역할 분담

제물포구, 2026년 사랑의 빵 나눔 시범사업 추진
제물포구, 2026년 사랑의 빵 나눔 시범사업 추진

제물포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매월 신선한 빵을 전달하는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제물포구는 7일 제물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베이커리와 ‘2026년 사랑의 빵 나눔 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식품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참여 기관들은 대상자 발굴과 빵 생산·공급, 사업 운영 및 성과관리 등 역할을 나눠 맡는다.

제물포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업과 연계하고, 협약기관 간 협력 과정도 조율한다.

제물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전반의 운영과 성과 평가를 담당한다. (사)베이커리는 신선한 빵을 당일 생산해 공급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제물포구 내 사례관리 대상자 100가구다. 대상 가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한 차례씩 빵을 지원받는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소중한 정성과 협력이 이웃들의 일상에 희망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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