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잔디광장서 무료 야외 클래식 공연…‘더 피크닉’ 첫 무대

문화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10월 11일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슈베르트 가곡 선보여 테너 최상호·기타리스트 장승호 연주…장일범 해설 별도 예매 없이 관람…향후 다양한 음악 장르로 확대

부평구문화재단, 야외 음악공연 ‘더 피크닉: 클래식’ 개최
부평구문화재단, 야외 음악공연 ‘더 피크닉: 클래식’ 개최

부평구문화재단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야외 음악공연 ‘더 피크닉: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피크닉’은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을 공연장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무료 야외공연이다. 올해는 클래식을 주제로 첫 공연을 열고 향후 다양한 음악 장르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첫 무대에서는 테너 최상호와 기타리스트 장승호가 슈베르트의 가곡을 연주한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은 해설을 맡아 슈베르트의 생애와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공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주와 해설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 방식도 기존 공연장과 다르다. 별도로 정해진 객석 없이 잔디광장에 자유롭게 머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관객은 돗자리를 준비해 가을 야외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음식과 음료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야외공연인 만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나 운영 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출범 20년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야외 음악공연 ‘더 피크닉’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음악을 만나는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운영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과 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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