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주민들, 탄소중립 교육 후 거리로…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지역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바르게살기운동 검단구협의회, 회원·자생단체 관계자 50여 명 참여 탄소중립·자원순환 교육 뒤 완정사거리 일대서 줍깅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과 올바른 분리배출 필요성 공유

검단구, 탄소중립·자원순환 캠페인
검단구, 탄소중립·자원순환 캠페인

검단구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배우고 생활권에서 직접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이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검단구협의회는 지난 29일 검단구청 대회의실과 완정사거리 일원에서 ‘탄소중립 &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회원과 지역 자생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검단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미령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교육사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들었다. 교육에서는 일상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법과 자원순환의 가치, 기후위기 상황에서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 등이 다뤄졌다.

교육 이후에는 완정사거리 일대로 이동해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생활권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뒤 현장 실천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기존 환경정화 활동과 차이를 뒀다.

김현채 바르게살기운동 검단구협의회장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생활화 등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구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과 자원순환 지원 사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그린도시 검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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