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발굴한 지역 현안을 의제로 선정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치 공론장을 열었다.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행정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치 대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올해 진행한 민관 협치 교육과 소공론장을 통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발굴한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구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이용하는 마을 만들기 ▲주민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등 2개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두 의제를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고, 각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공론장에서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 공유’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도 논의됐다. 주민들은 주차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전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민관 협치의 중요한 의미”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이번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치 사업을 발굴하고 민관 협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