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공무원들, 10월부터 역사문화 유적지 13곳 걷는다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행정체제 개편 후 새 출범한 제물포구…직원 지역 이해도 높인다 신포청사 시작해 역사문화 유적지 도보 탐방 전 직원 참여로 지역 역사·문화 이해와 소속감 강화

제물포구청 송림청사
제물포구청 송림청사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인천 제물포구가 소속 공무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사문화 해설투어를 운영한다.

제물포구는 오는 10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내 역사문화 유적지를 걸으며 둘러보는 ‘역사문화 해설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제물포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살펴보면서 행정 대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행정 업무와 연결한다는 취지다.

참여 직원들은 제물포구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 코스를 이동하며 관내 역사문화 유적지 13곳을 둘러본다.

투어는 옛 인천부청사 건물인 제물포구 신포청사에서 시작해 각 유적지의 역사적 배경과 지역의 변천 과정을 해설과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물포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해설투어를 통해 직원들이 우리 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몸소 느끼고 통합 제물포구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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