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11기 출범…48명 참여해 도심 하천 복원 나선다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시의회·학계·시민단체·언론 등 전문가 참여…정두용 민간단장 선출 생태하천 조성 자문부터 모니터링·하천아카데미까지 활동 확대 인천시 “민·관 협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공간 조성”

인천시,‘제11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출범
인천시,‘제11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출범

인천 도심 하천의 생태적 복원과 수변 공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기구가 새롭게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11기 추진단은 행정부시장과 민간단장이 공동대표를 맡으며 시의회, 학계,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됐다. 민간단장에는 환경 분야 전문가인 정두용 씨가 선출됐다.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은 지난 2003년 처음 구성된 이후 2004년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하천별 네트워크 구축과 현안 조사, 교육·홍보 등을 통해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11기 추진단은 생태하천 조성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고 하천 모니터링과 하천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하천 관리와 시민 참여를 연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하천 현장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시민과 행정 간 협력을 강화해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수변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은 “앞으로도 굳건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 하천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공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추진단 활동을 통해 하천별 현안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의 하천 관리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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