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초등교사와 성인권감수성교육 성과·발전방향 논의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초등 4학년 90개 학급 대상 교육 성과 공유 교사들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경계 생각하는 계기” 교육 참여 확대 등 향후 운영 방향 의견 수렴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2026년 아동․청소년 성인권감수성교육 초등교사 간담회’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2026년 아동․청소년 성인권감수성교육 초등교사 간담회’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가 초등학생 대상 성인권감수성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9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26년 아동·청소년 성인권감수성교육 초등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9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인권감수성교육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교육에 참여한 학교 교사와 성교육활동가, 이찬영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 부평구 여성가족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 교사들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계와 다른 사람의 경계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 기회를 더 많은 학생에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성인권감수성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경계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교육 내용에 포함된다.

올해 교육은 ‘경계존중’과 ‘우리 마을 성인권 존중 지도 만들기’를 주제로 학급별 2회 진행됐다.

이정호 센터장은 “성인권 감수성은 일상에서 나와 타인의 경계를 알아차리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타인을 존중하며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성인권감수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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