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물포구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회 임시회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물포구의회(의장 유형숙)는 지난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제2회 임시회를 마치고, 집행부의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총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는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출범 초기 행정 안착을 위한 방안과 지역 간 균형발전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펼쳤다.
안건 심사에서는 김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물포구 유해조류 관리 및 피해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도심 속 유해조류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아울러 집행부가 제출한 ▲「제물포구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제물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 처리됐다.
아동 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안건도 통과됐다. ▲「제물포구 아이사랑꿈터 4호점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과 ▲「제물포구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금송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은 별다른 이견 없이 '의견 없음'으로 처리됐다.
한편, 의회는 이번 회기 중 윤리특별위원회를 새로 구성하며 의원 윤리 심사와 의회의 자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함께 다졌다.
유형숙 제물포구의회 의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구민 삶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하는 의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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