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장미의 정신을 학교 현장에”… 인천교육청,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제118회 맞아 4일부터 일주일간 운영…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포토존·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다름 존중하는 평등한 교육 공동체 실현”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18회 세계여성의날 기념 캠페인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18회 세계여성의날 기념 캠페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인권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 4일부터 11일까지 한 주간 교육청 본청을 비롯한 교육 현장에서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와 정신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생존권(빵)과 참정권(장미)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1975년 국제연합(UN)이 공식 지정하면서 매년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기념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세계 여성의 날 역사 기록 전시 ▲기념 포토존 운영 ▲인권 및 평등 가치를 담은 안내 자료 배부 ▲공식 SNS를 통한 카드뉴스 홍보 등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환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소 ‘다양성이 존중되는 인천교육’을 강조해 온 만큼, 이번 캠페인 역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인권이 살아 숨 쉬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깊이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별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모두의 인권이 보장받는 평등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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