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도입…44종 민원 대상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민원 내용 사전 확인 후 관련 부서 검토·상담 일정 조율 부서별 반복 방문과 대기 부담 줄이고 지정 시간 상담 지원 식품관련영업신고 등 대상 사무·신청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안내

남동구,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도입
남동구,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도입

남동구가 민원 접수 전 관련 부서의 검토와 상담 일정을 조율하는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구민의 반복 방문과 대기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상담 예약하면 관련 부서 일정 한 번에 조율

남동구는 27일 식품관련영업신고 등 44종의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인이 사전에 상담을 신청하면 구가 민원 내용을 확인한 뒤 관련 부서를 파악하고 상담 일정을 조율해 지정된 시간에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은 민원인이 직접 담당 부서를 확인하고 각각 상담 일정을 맞춰야 했다. 이 때문에 부서를 여러 차례 방문하거나 상담 차례를 기다리는 불편이 발생했다.

사전 검토로 반복 설명·방문 부담 완화

남동구는 예약 단계에서 민원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관련 부서의 사전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부서별 상담 일정을 조율해 민원인이 정해진 시간에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핵심은 민원인이 직접 맡았던 부서 확인과 일정 조율을 행정기관이 사전에 지원하는 데 있다. 여러 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상담 전에 쟁점을 파악할 수 있어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설명하는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44종 민원 대상…세부 내용은 홈페이지 확인

운영 대상은 식품관련영업신고 등을 포함한 총 44종의 민원사무다. 대상 사무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를 통해 구민의 불필요한 방문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관점에서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구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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