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8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발굴 착수…군·구 AI 기획 역량 강화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지역 현안 분석부터 서비스 설계까지 신규 사업 기획 지원 타 지자체 사례·사업 지침 공유…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 전문 컨설팅 연계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확대 추진

인천시,‘2028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설명회’개최
인천시,‘2028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설명회’개최

인천시가 2028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발굴을 위한 지자체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별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적인 스마트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8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설명회’와 AI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군·구, 관련 부서의 신규 사업 기획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ICT를 활용해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서비스 구축 사업이다. 사업 성과를 높이려면 기술 도입 자체보다 지역의 구체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주민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설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설명회에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와 사업 추진 절차, 주요 지침을 공유했다. 지역별 현안을 분석해 맞춤형 스마트서비스를 제안하는 등 신규 사업 발굴과 기획에 필요한 내용도 다뤘다.

이어 진행된 AI 활용 교육에서는 제미나이(Gemini)와 제미나이 노트북(Gemini Notebook) 등 생성형 AI 도구의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지역 현안 분석과 스마트서비스 기획 등 행정 실무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업무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는 향후 시와 군·구, 관련 부서의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ICT와 AI를 활용한 사업 기획·추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승일 인천시 도시관리과장은 지역 현안에 맞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구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과제는 사업 발굴 단계에서 확인한 지역 현안이 실제 서비스 구축과 주민 편익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신규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운영·유지관리 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사업 추진 이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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