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용현서창선 연안부두 연장 서명운동…12월까지 온·오프라인 추진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김찬진 구청장, 인천종합어시장 찾아 상인·이용객 대상 현장 홍보 철도 접근성 개선 통한 주민 교통 편의·상권 활성화 기대 구청·18개 동 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에서 서명 참여 가능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용현서창선 연안부두 연장’ 캠페인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용현서창선 연안부두 연장’ 캠페인

제물포구가 용현서창선의 연안부두 연장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나서며 사업 필요성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연안부두를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13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용현서창선 연안부두 연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 구청장은 어시장 일대를 돌며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철도 연장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현장에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며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사업 추진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구는 연안부두 연장이 실현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뿐 아니라 어시장과 주변 상업시설을 찾는 시민·관광객의 교통 접근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종합어시장은 수산물 유통과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 거점인 만큼,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일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기관의 사업 추진 의지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방문객이 많은 현장에서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물포구는 어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명 참여를 확대해 연안부두 연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모을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용현서창선의 연안부두 연장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연안부두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는 만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주민들의 뜻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올해 12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전용 서명 페이지(https://bit.ly/3VTm84J)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부는 제물포구청과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복지관, 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비치돼 있다.

제물포구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현장 홍보를 이어가며 용현서창선 연안부두 연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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