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 맞잡는다"… 제물포구, 지역화폐 '제물포e음' 9월 1일 첫 발행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9월부터 11월까지 일반카드 발급 수수료 전액 무료 혜택 제공 인천 기초단체 중 유일…추석 명절 10일간 결제액 5% 특별 캐시백 지급 김찬진 구청장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침체된 지역경제 도약 마중물 될 것"

제물포구청 송림청사 전경
제물포구청 송림청사 전경

제물포구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용 지역화폐를 전격 선보인다.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9월 1일부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제물포e음’을 첫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제물포e음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초기 사용자 확보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석 달간 일반카드 발급 수수료(3,000원)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다만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카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12월 1일부터는 일반카드 3천 원, 교통카드 5천500원의 발급 수수료가 개인 부담으로 전환된다.

특히 제물포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격적인 소비 지원책도 마련했다. 인천시 관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오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관내 가맹점에서 제물포e음으로 결제할 경우 5%의 캐시백을 추가 지급한다.

제물포e음의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며, 기존 인천e음 구매 한도와 합산해 적용된다. 명절맞이 특별 캐시백 혜택은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기간 내라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제물포e음 출시가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 경제가 재도약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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