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배움으로 하나 된다"… 인천 신트리·주안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 264명 모집 전격 개시

문화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신트리도서관, 9개 맞춤형 강좌로 128명 대상 교육… 18일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 주안도서관, 116명 학습자 모집 동시 돌입… 영유아 종이접기부터 시니어 드럼교실까지 다채 'SNS 함께 책 읽기' 및 '유영소 동화창작교실' 등 시민 소통형 특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도 잇따라

신트리도서관 전경
신트리도서관 전경

인천 지역 공공도서관들이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며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지역 주민 128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다변화된 학습 수요를 촘촘히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별로 살펴보면 유아 및 초등학생, 성인, 50세 이상 어르신 등 연령층에 맞춰 특화된 강좌가 돋보인다. 강좌는 ▲지구를 지키는 환경 그림책 탐험 ▲보드 위에 펼쳐지는 수학 세상 ▲자신감이 샘 솟는 영어 뮤지컬 ▲움직이는 이모티콘 공작소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핵심 콕콕! 끌리는 실무 글쓰기 ▲기초 코바늘 손뜨개 ▲사진과 나의 일상 기록 ▲똑똑! 스마트폰 등 총 9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신트리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인 ‘SNS 함께 책 읽기’ 6기 참여자 30명도 함께 모집한다.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이번 기수에는 김신지 작가의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함께 읽고 소통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전경
주안도서관 전경

이에 발맞춰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임현자) 역시 11일부터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 1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안도서관의 하반기 강좌는 ▲유아(6·7세) 대상 ‘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 ‘큐레이터랑 나랑 그림책놀이’ ▲초등학생 대상 ‘나도 아나운서!’, ‘인물로 알아보는 우리 역사 보드게임’, ‘그림책과 함께하는 세계놀이체험’ ▲성인 대상 ‘어반스케치’, ‘포토에세이 쓰기’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시니어 드럼교실’, ‘시니어 영어교실’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이와 함께 주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영소 동화창작교실(2기)’ 참여자 20명도 11일부터 모집해 창작 동화집 제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들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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